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일 오전 10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학부모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자유학기제 희망학교와 시범학교를 운영해 본 결과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자기 설계를 충실하게 한 학생들은 매우 긍정적인 성장과 성취를 보이고 있다”며, “자녀들의 자아 탐색과 진로 설계 활동에 학부모들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행사는 내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행복교육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