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가 신규학과를 개설하고, 분야별 국내외 인재를 본격 모집한다.

이번에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신설된 학과는 경영학과와 응용수학통계학과로, 응용수학통계학과는 미국 USA Today 최고대학 3위, NRC 응용수학학과 상위 10개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경영학과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첫 번째 인문계열학과로 문을 열게 된다.

이번에 신규 개설된 두개 학과는 이번 2016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각광을 받으면서 데이터 분석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개설된 재무, 회계 중심의 경영학과와 세계적 수준의 응용수학통계학과의 개설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뉴욕주립대 파견 교수 진과, 동일한 커리큘럼, 영어로 100% 진행되는 수업 등을 통해 주요 대기업 및 연구기관의 전문 인력 수요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Stony Brook)의 응용수학통계 학과는 USA Today와 NRC의 상위 랭크를 비롯해 미국 공립 대학교 수학전공 이학사 분야에서 5%이내 최상위로 평가 받은바 있으며,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이 선정한 미국 내 7위의 응용수학프로그램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학과 개설을 통해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여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현재 국내외 연구기관 및 미국의 산업체들과의 네트워킹을 활용해 다양한 인턴쉽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창의적 인재 양성을 통한 산학연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의 글로벌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대학 맷 월런(Matthew Whelan) 부총장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의 우수성은 철저한 입학심사를 통해 시작된다.

단순한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창의적이고 잠재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별해 뽑고 있다. 스토니브룩에서 1년을 보낸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2학년 학생들의 성적은 우리도 놀랄 만큼 뛰어나다.

이들은 졸업 이후 미국과 한국 양국 모두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활약할 것이며, 이미 많은 기업과 기관의 인턴쉽을 통해 학생들의 우수성이 증명된 바 있다. 이번 새로운 학과 개설은 진로를 고민하는 국내외 인재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