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8일(월)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9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에 참석 '김병주' 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신승원' 전 본청 혁신교육과장, '박형민' 석산고 교사 등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의 인사말을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수상자 세분께서 광주교육에 기여한 공적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으나, 특히 우리 17,000여 교육가족이 기억할 것은 세분 모두공히 35년여를 공직에 머물면서 단 한순간도 한눈팔지 않고 역경에 처할 때마다 항상 앞장서 헌신한 희생과 봉사정신 일 것이라고 치하했다.

한편 광주교육대상을 수상한, 신승원 과장은, 학교문화혁신 안착에 기여하고 참여와 협력의 학생 배움중심수업 실천으로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에 공헌한 공로로,

박형민 교사는, 교직 전 생애를 사립학교 평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고 역사교사로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김병주 행정지원국장은, Clean Wave(맑은 물결) 운동, 청렴교육자료 개발.보급으로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각급 학교 및 교육청의 업무 경감, 행정직원 업무능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 온 공적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