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NCS 직무능력 완성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에 따르면, 관련 평가는 지난달 7일 한국관광대학교 NCS기반 교육과정인 부대시설관리 직무 관련 교과목을 이수한 호텔경영과 2학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평가와 실기평가를 하는 방식을 병행해 시행했다.

이번 NCS 직무능력 완성도 평가는 2014년 NCS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한 한국관광대학교가 지난 2년간 학생들에게 산업현장 맞춤형 직무수행능력을 성취시키기 위해 학년별 전공교과목과 직업기초능력 성취도와 더불어 2년간 최종적으로 도달한 직무성취능력을 외부기관 평가를 통해 완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는 인증된 외부 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NCS 기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한국관광대학교 호텔경영과 학생들이 NCS 직무능력을 완성하고 학과의 교육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평가 분석을 받았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이번 NCS 직무능력 완성도 평가를 통해 한국관광대학교의 NCS 기반 교육과정 성취도 체계 구축의 토대가 되는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이 성과라며,

또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방향을 재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지난 12월 24일부터 일반전형, 농어촌전형, 전문대졸전형 등 총3가지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시 모집을 실시 중이다.

정시 모집 성적반영은 면접학과의 경우 학생부 수능, 면접 성적이 반영되고, 비면접학과의 경우 학생부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관광영어과의 경우 수능 영어 성적 100%로를 반영한다.

면접학과는 면접비율이 47% 이상이므로 내신과 수능성적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관광대학교 정시 모집에서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형, 학과에 제한 없이 가능한 복수지원을 하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