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서울시교육청 동대문도서관(관장 박승종)은 지난해 12.23 오전 11시 이용자 중심의 북카페, 시설환경개선(외벽 도색, 책걸상 교체, 방법시설 등)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해,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새롭게 재탄생 했다.

개관식에는 동대문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철수 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도서관운영위원회 이순원 위원장, 시설사업소 이숙자 총무부장, 동대문구청 최상철 교육진흥과장, 김재균 공원녹지과장 등 40여명의 지역관계자가 참석 했다.

동대문도서관의 북카페는 공부에 지친 이용자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며 힐링 할 수 있게 했으며, 여러 이용자들이 함께 공부하며 토론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이 편안한 공간에 앉아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상상 과 창조의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더불어, 지역관계자( 전철수 동대문구 시의원, 동대문구청 공원녹지과 및 교육진흥과,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 등)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서관 환경(외벽공사,방수공사)을 리모델링 했고, 우산각 공원내 방범초소가 설치돼 정기적인 순찰, 공원 화단 내 철쭉나무 등이 식재(명자나무 800주, 산철쭉 300주)돼 열악한 주변환경이 크게 변신했다.

또한, 14년만에 노후된 책걸상을 이용자 체형에 맞는 맞춤형으로 교체를 통해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동대문구 대표 시립도서관으로서 거듭 탄생됐다.

동대문도서관장은 지역의 평생교육․문화센터로서 공공도서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용자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행복한 도서관이 되도록 계속 진화하고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