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가 15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진로체험 및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기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감해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도시철도 기관사 직업과 도시철도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교통공사의 업무와 채용에 대한 안내도 받는다.

부산교통공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관사와 만나 기관사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와 도시철도 3호선 역사 내의 각종 역무설비와 안전설비를 견학케 하는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체험 중심의 진로설계가 중요한 상황이다”며 “부산교통공사가 사회공헌의 책임감을 갖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