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아름다운교육신문사(대표 곽선영)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한 ‘제8회 청소년(초·중·고등학생) 아름다운 편지쓰기’의 시상식이 지난 1월 29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8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아름다운 편지쓰기’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해외동포 청소년, 유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30년 후 부모가 되었을 때를 상상하며 현재 자신의 나이인 아들, 딸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화여자중학교 이주희 학생과 영동일고등학교 정은서 학생이 각각 영예의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동일고등학교 정은서 학생은 “학교에서 논술이나 백일장을 통해 글을 쓰는 경험을 했으나 ‘아름다운 편지쓰기’처럼 진심을 담아 써본 글은 아직까지 없었던 것 같다”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한 명의 대상 수상자인 경화여자중학교 이주희 학생은 “미래 나의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줄까를 생각하면서 부모님 말씀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게 되었다”며, “그동안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내 생각 위주로 행동하려 한 적이 많았는데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서 부모님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상에 공군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상하고 거수경례로 답했으며,

클린콘텐츠 홍보대사인 하트래빗걸즈 멤버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