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음이 힘이 센 아이로 기르는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9일(화)부터 5월 3일(화)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본청 2층 대강당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금지법에 따른 사교육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마음의 힘이 센 아이로 기르는 학부모교육’ 강좌를 개설한다.

첫 번째로 19.(화) ‘전 학습지 사장님의 사교육 탈출 이야기’를 주제로 김준희 바른경영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며, 21.(화)에는 박재원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의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 26.(화)에는 이성근, 주세희 강사의 ‘악동뮤지션 부모가 들려주는 듀엣 송’, 28.(목) 안상진 강사의 ‘수포자도 웃는 신나는 수학’, 5.3.(화) 이남수 강사의 ‘국제 감각이 있는 영어교육과 부모 내공 키우기’를 주제로 열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한 가정 내 사교육비 절감과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소통으로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학부모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