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은 22일부터 5월 4일까지 2회 4일간 초․중등 교사와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3D프린팅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엔 미래보고서 2050년’에서 많은 일자리와 직업을 대체할 기술로 3D 및 4D 프린팅을 제시하고 있어 마련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4월 22일과 25일, 5월 2일과 4일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씩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연수는 지난해 3회 137명을 대상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연수는 매회 조기에 수강 신청이 마감되고 신청 인원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있을 정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집중기 연수, 스마트교육 관리자 연수 등을 통해 교원들에게 3D프린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희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무한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3D프린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 연수를 위해 3D프린터 5대를 보유하고 있고, 이 중 2대는 부산정보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조립한 프린터이다. 학생들은 올해 2대를 추가로 더 조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