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7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부산학생상 수상자 316명을 대표해 학생 30명에게 표창장을, 청소년 선도 및 육성에 기여한 시민 46명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교육의 명예를 높인 학생과 교육 유공자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사회, 모두가 나서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마음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