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정범)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도내 16개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교 현장의 평생교육 전문가를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연수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4월 도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강의하고 싶은 전문가 31명을 모집했으며, 목공 교실 등 실습중심의 강좌로 학교현장에서 실천가능한 연수로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수원, 부천, 화성오산, 평택, 고양, 파주 등 도내 16개 지역에서 뇌교육 힐링으로 행복만들기, IT 융합기술 드론 파이터, 교과서 속 우리 옛 그림 이야기, 삶을 풍요롭게 하는 와인 스터디, 칠보공예기법을 활용한 창작목걸이 만들기 등 인문학, 문화예술, 상담(치유)활동, 진로, 공예, 건강 분야 등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친 총 3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총 720명의 교직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정범 관장은 "이번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이 함께 배우고 서로 나누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