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5일 오전 9시30분 부산 남구 UN기념공원에서 시민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주최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에 참석해 추도사를 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먼 이국땅에서 유엔군의 깃발 아래 싸우다 숨진 유엔전몰용사들에게 추모와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추모제가 유엔전몰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의 염원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교육감은 오전 10시30분에는 부산 동구 시민회관에서 시민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6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