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오전 8시20분 본청 중앙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아침맞이’를 실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1일 오전 2년을 함께 해 온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으며 출근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손을 잡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 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일찍 출근하느라 아침을 걸렀을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떡을 준비해 나누어주면서 새로운 경남교육의 변화를 주도해 온 지난 2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희망의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의 2년도 마음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박종훈 교육감의 아침맞이에 직원들은 함박웃음을 보였고 권위적인 모습을 벗어던지고 가족처럼, 친구처럼 대해주는 교육감의 모습이 감동이었다며 즐겁고 따뜻하게 아침을 시작해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취임 후 2년 동안 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고, 다양한 성과도 이루었는데 모두가 함께 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경남교육을 일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