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드림’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정주환)은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팀과 함께 자유학기제를 맞이해 남원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지난 26일 (수) 13:00~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교육기부봉사단이 학교 및 기관을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현재 총 904회의 강연을 진행했고 수혜 학생은 올 연말 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정비사, 조종사 및 캐빈승무원이 강사로 나서서 자신의 경험를 바탕으로 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기내방송과 승무원의 인사하는 방법을 직접체험해봄으로서 학생들이 한층 더 승무원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자유학기제를 맞이해 다양한 직업체험과 함께 진로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자신에 맞는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