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문화진흥(대표 홍석규)은 지난 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크로스컨텐츠플랫폼인 ‘컬쳐랜드스토어’에서 만화서비스를 그랜드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컬쳐랜드스토어’는 기존의 게임서비스에 만화서비스 론칭을 더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문화상품권과 컬쳐캐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선두주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컬쳐랜드스토어는 고양이식당 · 별난6공주 등의 신작 독점 웹툰과 더불어 민/백승훈 작가의 독고 및 통 시리즈 · 어진/김지애 작가의 슬기로운 생활 등 인기 웹툰, 베리타스 · 논논비요리와 같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완결 만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컬쳐랜드스토어 만화서비스는 웹툰 · 만화 작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웹툰 작품은 요일별, 만화 작품은 장르별로 구분돼 있어 편리한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내 작품들은 작품에 따라 화면을 옆으로 넘기며 보는 슬라이딩 방식과 상하로 움직여 보는 웹툰형 방식으로 나뉘어져 있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모바일 화면에서도 간편하게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다.

유저들이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작품을 서비스하기 위해 ㈜투유드림, ㈜만화가족, ㈜마루코믹스 등 11개의 CP(Contents Provider)사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향후에는 CP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컬쳐랜드스토어 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을 갖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토어사업부 김영민 팀장은 “새롭게 론칭한 만화서비스는 문화상품권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파트너사들과 힘을 합쳐 완성도 높고 잠재력이 큰 작품을 발굴해 컬쳐랜드스토어 만의 스타 작품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