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동(대동PI대표),조임이(예림꽃돌갤러리대표) 최재홍박사 (바이오 연구소장)는 3년에 걸친 연구 개발을 끝에 청송꽃돌 신물질 추출과 제조방법 및 기술 과정을 (출원번호 10-2016-0099377) 특허출원하고 일부품목은 임상실험 까지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청송꽃돌(화문석)은 구조적으로 구과상 유문암(학술명:球課狀流紋岩)에 해당되는 것으로 광물질이 방사상으로 자라서 구형의 알갱이가 만들어진 화산암의 일종이다.

주로 퇴적암내 틈을 따라 관입한 유문암 맥에서 산출되는데, 꽃무늬를 갖는 암석은 산성의 용암이 지표 얕은 곳까지 올라와 빠르게 냉각될 때 형성 되는 것으로서, 매우 다양한 구상조직을 갖는 것이 특징이며 돌 속에 화려한 꽃문양의 해바라기, 국화, 장미등 약 15종류에서 60여 가지가 실물처럼 피어난 구과상 암석으로 세계적으로 80%가 이곳 경상북도 청송에서만 생산되는 신비의 돌이다.

세계적인보석 청송 꽃 돌의 생성과정을 규명 하기위해 연구개발 중에 청송 꽃돌의 석분이 인체 및 동물에 매우 유용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청송 꽃돌 석분에 배지를 첨가하고 미생물을 이용하여 생물공정을 통한 발효를 거쳐 그 발효 물을 이용하여 화장품, 비누, 세정제, 축산사료, 농업용비료, 펜던트 등 보다 고부가 제품을 제조함으로써,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환경보존에 기여하며 청송군 유네스코 지질공원 문화상품 개발에 일조를 할 것이다.

예림꽃돌 갤러리 조임이 대표는 “청송 꽃돌이 특허를 출원함으로서 그 가치가 배가돼 더 많은 꽃돌 매니아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