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성한용 기자가 오는 9일 전북도교육청을 찾아 ‘정치와 리더십’을 주제로 전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특강을 한다.

전북교육 아카데미 9월 강사로 나서는 한겨레신문 성한용 기자는 이날 특강에서 정치와 정치의 본질, 정치 불신과 정치 혐오가 어떻게 민주주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지 설명한다.

또 언론 등 정치 불신을 부추기는 사례를 짚어보고 정치 불신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전북도민 누구나 강연 참석이 가능하다.

성한용 한겨레신문 기자는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과 함께 입사를 했으며 그동안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다. 정치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균형감각 있는 시각으로 독자들에게 좋은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