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철웅)은 지난 7일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 최초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청소년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임을 인증·고시 하는 국가공인 제도이다.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에 의해 22개 항목을 심사하는 전문가심사와 장애인 심사단이 직접 홈페이지를 심사하는 사용자심사에서 수련원은 각각 97% 준수율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수련원은 홈페이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웹 접근성 인증획득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하단에 인증마크를 표시했다. 인증마크 유효기간은 1년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철웅 원장은 “정부 3.0이 추구하는 개방과 공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