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국회 미래정책연구회는 국제미래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9월 9일 세계 미래의 날’ 선포 기념으로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미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국회미래정책연구회와 국제미래학회, 행정정책학회,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후원했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연구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정갑윤 국회미래정책연구회 회장(국회의원), 김기중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의 현장 축사와 심재철 국회 부의장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장병완 국회산업통상자원위 위원장이 서면 축사를 해주었다.

'희망의 미래를 구하고 건강한 미래를 구한다'는 의미로 '9월 9일을 세계 미래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했다.

이후 `세계 에너지 산업의 미래 동향`과 `대한민국 신재생 에너지의 미래`, `대한민국 원자력 에너지의 미래`,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최적화 전략`의 주제로 안남성 한양대 에너지학과 교수와 김동섭 울산과학기술대 석좌교수, 황일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진우 연세대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발전 정책에 대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논의는 초지능시대 미래 경쟁력인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 토의 좌장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차기 회장인 김명자 국제미래학회 자문위원이 맡았으며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와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대표, 송일근 전력연구원 신사업연구소 소장,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이 토의에 참여했다.

안종배(한세대 교수) 미래정책연구원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는 국회미래정책연구회와 국제미래학회가 공동 진행중인 대한민국 미래 정책 보고서의 에너지부문 연구의 첫 단추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정책세미나의 주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혁명'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