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김유태)은 지난 27일(화) 17시에 ｢2016년 독서의 달 다독자 시상식 및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년 다독자는 2015년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를 기준으로 해 대출이용실적 및 이용태도 등을 고려해 각 자료실 별로 일반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일반, 중고생, 어린이 각 2명, 이동도서관에서 일반, 어린이 각 1명씩 총 8명을 선정 및 시상했다.

이어진 이용자 간담회에서는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건의사항이나, 불편했던 점 혹은 전하고 싶은 말을 나누었는데 다독상 수상자 중 한 이용자는 “도서관을 통해서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다면서 도서관 행사 운영 시에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유태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들의 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