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대구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장병옥)에서는 지난 1일(목) ‘제10회 대구행복교육 동영상, 사진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꿈, 희망, 행복을 가꾸는 학교생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등을 주제로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들이 사진과 동영상의 두 부문에 총 387편이 응모해 최우수상 5편, 우수상 35편을 비롯해 모두 119편이 입상했다.

디지털 사진 부문 수상작은 최우수상에 상인초 김민엽 학생의‘친구야! 그동안 고마웠어’, 진천초 이상선 교사의 ‘친구와 함께라면’2편을 비롯한 66편이다.

동영상 부문 수상작은 최우수상에 달산초 1학년 전성빈 학생의 ‘인성상륙작전’, 서부중 백승호 이유빈 학생의 ‘모두가 다양한 꿈을 꾸는 대구’, 범어초 김창섭 교직원의 ‘내 영혼을 부탁해(어린이 영화)’3편을 포함하여 모두 53편이다.

수상작은 대구교육미디어센터 UCC메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은 교육현장에서의 행복한 추억과, 함께 나눌만한 교육적 내용들을 사진 및 영상콘텐츠로 촬영 및 제작하며 자신의 실력을 뽐내었다.

또한 ‘대구행복교육 공모전’의 이름에 걸맞게 참가자들로 하여금 행복한 세상을 사는 대구교육가족들의 다양한 모습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했다.

공모전의 사진 부문에서 입상한 태전초 정성원 교사는 “학생들과 행복한 순간을 담아보고자 찍은 사진이 입상해서 매우 기쁘다. 나와 반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연구정보원 장병옥 원장은 “이 공모전으로 대구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진과 영상 매체를 통해 일상의 행복을 공유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호응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