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초등학교(교장 이헌숙)에서는 지난 9일(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감사의 날’을 운영했다.

효자초등학교는 창의․인성 5대 핵심 전략으로 평소 ‘행복플러스 감사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루를 마치며’매일 플래너에 감사일기 쓰기, 다양한 감사나눔 체험,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감사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이번 ‘감사Day’는 6학년 학생 128명이 부모님, 친구,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글과 몸으로 직접 표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각 교실에서 ‘사진 액자 만들기’를 하며 가족사진이나 친구, 선생님과 함께한 소중한 사진을 끼우고 추억이야기를 엮었다.

아이들은 한해를 보내면서 친구와의 우정, 선생님에 대한 존경, 부모님의 은혜 등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고, ‘행복은 감사함에서 온다.’는 것을 체험하게 된 뜻깊은 행사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카드와 엽서를 읽는 시간엔 심장이 두근거리고 내 마음이 감사함으로 따뜻해졌으며,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가 재미있었고, 감사다짐 핸드프린팅은 신기했다.”, “‘친구야, 힘내!’,‘친구야, 고마워, 사랑해!’라며 하이파이브를 할 때는 쑥스럽기도 했지만 나와 친구에게 응원을 줄 수 있어 좋았다. 초등학교 생활 중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고 했다.

이헌숙 교장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감사나눔을 실천하면 내가 행복해지고 상대방도 함께 행복해지며 우리모두가 감사함으로 행복해진다. 언제 어디서든지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주위 사람들을 늘 사랑하기를 바라며, 행복플러스 ‘감사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