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크리스 아일랜드)가 글로벌 특성화 인재 양성을 위해 4개 학과를 신규 개설하고,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도시계획학과와 영화영상학과는 학사 학위 과정으로 2017년 봄학기부터 신설된다. 석사 학위 과정으로 신설되는 생명의료정보학과와 국제법학과는 2017년 가을부터 학기가 시작된다.

먼저, 도시계획학과는 본교캠퍼스의 도시계획학과 이학학사 학위를 가진 졸업생의 약 97%가 졸업 전 취업이 확정될 정도로 수요가 높은 학과다. 우리나라에서도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는 등 최근 도시계획 관련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를 새롭게 개설해 지역사회와 환경 간의 조화를 추구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도시를 계획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4개 학과 신규 도입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함양시켜 글로벌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과 운영 전반을 유타대학교 본교에서 직접 관리해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본교 캠퍼스의 교수진 및 프로그램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2014년 9월 인천 송도에 개교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현재 2017년도 봄학기 신입생 입학을 모집하고 있다.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신입생 모집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또한,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코엑스 컨퍼런스룸 (남) 318C 에서 열리는 입학설명회 참가 시 입학처 담당자로부터 입시 전략 및 신규 개설 학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입학처 및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