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는 내년에 출간될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연구와 집필의 일환으로 14일(수) 14시부터 국회도서관(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이 미래다' <대한민국 미래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국회미래정책연구회와 국제미래학회,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후원했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연구원장(한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정갑윤 국회미래정책연구회 회장(국회의원), 이남식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심재철 국회 부의장과 이준식 교육부 장관, 유성엽 국회 교문위 위원장, 오세정 국회미래일자리연구회 회장이 축사했다. 

‘대한민국의 교육이 미래다’는 의미의 12월 14일 교육의 미래 선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미래 교육 정책'과 '대한민국 학교의 미래', '대한민국 직업 교육의 미래', ‘대한민국 미래 교육과정 방향’으로 세미나 주제 발표에는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장의 ‘대한민국 미래교육정책’과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의 ‘대함민국 학교의 미래’,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의 ‘대함민국의 직업 교육의 미래’, 김영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의 ‘대한민국 미래 교육과정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대한민국 미래 교육혁명에 대한 패널 토의가 열렸다.

패널 토의 토론으로 제4차 산업 혁명 변화에 대응한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청사진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의 좌장에 곽병선(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국제미래학회 자문위원과 패널위원에는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강선보 차기 한국교육학회장, 이재희 경인대 총장, 최운실 아주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참여해 열띤 대한민국 미래 교육혁명을 논의했다.

한편, 국제미래학회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할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를 공동 집필, 내년초에 출간된다. 보고서는 크게 5개 부문, 총 33개 내용으로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