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제자에게 바라는 기대치를 강요하기 보단 이해하고 양보하는 교사가 되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1일(수) 오전 10시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정 고향숙) 중강당에서 '2017년 동계(겨울방학)연수'를 받고 있는 초.중등교사 180여명을 대상을 1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교육이 내건 슬로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이라며, 세계 유수의 학자와 전문가들은 30여년 후 우리 학생들이 현재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을 가질 확률이 65%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IT과학기술에 의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지식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함께나누는 인성을 기반으로 창의력과 대응력을 함께 갖출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