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전우홍 부교육감은 16일 본청 출입 기자를 초청해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을 위한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2017년 경북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가지 특색사업인 ‘학생활동 중심 수업’, 학생이 오고 싶고 활력이 넘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동아리 활성화’, 고졸 취업문화 정착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취업 중심의 맞춤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을 정착하는데 교육감을 잘 보좌해 목표한 성과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 부교육감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국립대 등 공직생활을 하며 쌓은 네트워크와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 역량을 충실히 발휘해 2017년 경북교육청이 추구하고 있는 36개 추진 과제, 8대 시책, 4대 정책이 달성돼 경북 교육이 한 단계 도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도민들과 충실히 소통, 협력해 경북교육청의 지표 실현과 국가비전에 맞는 교육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