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신초등학교(교장 김병수)는 지난 9일(목) 오전 10시에 1~3학년 학생들을 위해 우신관에서 버블쇼 ‘환상의 나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블쇼는 3월 2일 우신관에서 거행된 입학식에서 신입생을 위한 교장선생님의 깜짝 선물로 처음 소개된 것으로, 1~3학년 학생들도 대상으로 1부 풍선아트와 2부 버블쇼로 진행됐다.

1부 풍선아트 공연에서는 참여한 모든 학급 및 학생들에게 골고루 다양한 캐릭터의 풍선아트 작품을 음악에 맞추어 제작해 나누어 주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만든 풍선 아트는 학생들 머리에 쓸 수 있는 왕관부터 곰돌이 푸우, 미키마우스, 물고기 낚시뿐만 아니라 거대한 타조까지 다양한 캐릭터와 소품을 활용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2부 버블쇼 공연에서는 비눗방울 속에 다른 비눗방울 넣기 등의 학생 눈높이를 맞춘 공연, 무대 앞에 직접 나가서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보는 공연, 모든 학생들의 머리 위에 수많은 비눗방울을 뿌려주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었다.

서울우신초등학교는 이번 환상의 나라 버블쇼를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한편, 친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올해 신입생뿐만 아니라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깜짝선물은 버블쇼였다. 우신관에서 10시부터 50분간 실시된 버블쇼에서는 비눗방울을 이용하여 왕관만들기,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기 등 학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이루어졌다.

그와 함께 풍선쇼 행사도 함께 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참여한 선생님들까지도 동심의 나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