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연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는 소설과 스크린을 거쳐 무대로 올려졌다.

김태형 연출, 양주인 음악감독,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 박은태, 두 주연을 비롯 김민수, 박선우, 이상현, 김나윤, 김현진, 송영미, 유리아 외 가 출연한다.

로버트 제임스 월러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한적한 삶을 살고 있던 주부 ‘프란체스카’와 촬영차 마을을 찾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운명적인 사랑을그린 작품이다.

제2회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 주연상과 제3회 한국뮤지컬 대상 인기상 수상및 40여편이 넘는 뮤지컬과 연극및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 김민수는 찰리역으로 출연한다.

김민수 배우는 30여년의 배우 인생에 강한 애착과 삶이라 느끼는 무대에 열정을 느끼며 찰리역으로 열연을 다할 것이며, 뮤지컬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는 사랑과 상처에 치유에 대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바라 봐 달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지난 4월 15일 부터 6월 18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제공=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