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한국PD연합회, 스타 PD들 청년과 소통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9. 21(일) 08:37
▲2025 드림페스티벌 질의답변 사진
‘2025 드림페스티벌 in 경기’ 성료…이진주·손정민 PD, 제작 경험과 노하우 공유
[스쿨iTV]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과 한국PD연합회(회장 김재영, 이하 PD연합회)는 9월 19일 오후 3시 수원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에서 ‘2025 드림페스티벌 in 경기’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 부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드림페스티벌 in 경기’는 방송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경기도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다. 이날 국내 대표 PD와 방송 관계자들이 참여해 방송 제작을 꿈꾸는 학생 70여 명과 약 2시간 동안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손정민 PD는 연출작인 꼬꼬무, 과몰입 인생사, 그것이 알고 싶다를 사례로 들어 “타인의 삶에 몰입하는 시사교양 콘텐츠 제작 원칙”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제작자로서의 자세와 조언을 전했다.
이어 이진주 PD는 예능 제작자로서의 직업적 삶과 더불어 환승연애, 연애남매의 제작 배경과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토크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며 방송 제작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모더레이터를 맡은 강윤기 KBS PD협회장도 두 연사와 함께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격려를 보탰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제는 어디에 속해 있느냐보다 자신만의 목소리와 색깔로 세상에 어떤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시대”며 “오늘의 만남이 나의 이야기를 새롭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은 2023년부터 PD연합회와 협력해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방송 제작자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9월 5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렸다.
‘드림페스티벌 in 경기’는 방송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경기도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다. 이날 국내 대표 PD와 방송 관계자들이 참여해 방송 제작을 꿈꾸는 학생 70여 명과 약 2시간 동안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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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드림페스티벌 패널 사진 |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손정민 PD는 연출작인 꼬꼬무, 과몰입 인생사, 그것이 알고 싶다를 사례로 들어 “타인의 삶에 몰입하는 시사교양 콘텐츠 제작 원칙”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제작자로서의 자세와 조언을 전했다.
이어 이진주 PD는 예능 제작자로서의 직업적 삶과 더불어 환승연애, 연애남매의 제작 배경과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토크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며 방송 제작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모더레이터를 맡은 강윤기 KBS PD협회장도 두 연사와 함께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격려를 보탰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제는 어디에 속해 있느냐보다 자신만의 목소리와 색깔로 세상에 어떤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시대”며 “오늘의 만남이 나의 이야기를 새롭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은 2023년부터 PD연합회와 협력해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방송 제작자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9월 5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