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대구 미래교육 청사진 그릴 정책기획단 발족
경북본부장 권광혁 hyun@schooli.kr입력 : 2017. 07. 07(금) 21:23
민선2기 우동기 교육감 공약 이행 성과 바탕, 대구 미래교육 설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오는 10일(월) 오후 2시 대구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7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앞으로 1년간 민선 2기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의 공약 이행 성과를 분석하고, 그를 바탕으로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대구미래교육의 청사진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특징되는 제4차 산업혁명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면서 지능정보사회로 불리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교육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2015년에 개정된 국가교육과정과 때마침 들어선 새 정부에서도 이러한 시대 현실을 반영해 미래교육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도록 방향을 국가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미 2013년부터 역량 기반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전국에서 최초로 학생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역량 곧 행복역량을 설정하고, 민선2기 우동기 교육감이 취임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대구행복역량교육을 체계적으로 펼쳐 왔다.
이번에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을 맡은 한원경 원장은 바로 2013년 당시 대구행복교육정책기획단장을 맡아 전국 최초로 역량 기반 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장본인이다.
그는 ‘대구시교육청이 그동안 펼쳐 온 대구행복역량교육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 성과까지도 냉정하게 분석하겠다. 그리고 그 결과에 바탕을 두고 앞으로 대구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행복역량교육을 통해 그동안 대구교육은 교사 위주의 지식 중심 교육에서 학생의 삶과 역량으로 초점을 옮기는 데 무수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 사회와 연계해 교육활동을 입체적으로 전개하며 학생 주도적 협력학습을 활성화하는 한편, 대구형 혁신학교 ‘행복학교’, 자율형 공·사립학교, 과목 중점형 학교, 예담학교(예체능 진로 희망 학생 위탁학교), 중국어 중심 국제고 등 학교를 다양화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진로전입학제를 시행하는 등 개별 학생의 진로 선택권을 확장하는 데 노력해 왔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대구는 아이 하나하나의 삶과 역량에 초점을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 가정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세계 각국의 미래교육 지향점이 이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이번 정책기획단에서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며 대구교육의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장·단기 과제를 발굴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 교육을 선도하는 명품 교육 도시로 또 한 번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017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은 모두 43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현장의 교장과 교감․교사, 교육청의 장학사․교육연구사, 교육행정직 등이 고르게 참여한다.
또 학계와 교육계 전문가, 언론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을 별도로 구성해 정책기획단에 수시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미래교육 전략 수립과 과제 개발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정책기획단 8개 각 분과의 주요 추진 업무는 다음과 같다.
△기획총괄 분과(한원경 단장) : 미래교육 전략 설정, 각 분과 정책 개발 및 정책 재구조화 총괄
△정책성과분석 분과(박정곤 대구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부장) :
민선 2기 정책과제별 성과분석, 미래교육 연계성 추출
△미래교육과정운영 유아‧특수 분과(이덕주 황금유치원장) :
유아‧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혁신 방안 개발
△미래교육과정운영 초등 분과(안영자 남대구초등학교장) :
역량기반 교육 내실화 및 초등 교육과정 운영 혁신 방안 개발
△미래교육과정운영 중‧일반고 분과(최수환 도원고등학교장) :
역량기반 교육 내실화 및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혁신 방안 개발
△미래교육과정운영 특성화고 분과(최경묵 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장) :
직업 교육 내실화 및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 혁신 방안 개발
△스마트 스쿨 조성 분과(이화욱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장) :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및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방안
△조직혁신‧교육지원 분과(전종섭 대구광역시교육청 행정회계과장) :
조직 혁신,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개선, 행정 지원 혁신 방안 개발
이번 정책기획단은 앞으로 1년간 민선 2기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의 공약 이행 성과를 분석하고, 그를 바탕으로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대구미래교육의 청사진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특징되는 제4차 산업혁명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면서 지능정보사회로 불리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교육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2015년에 개정된 국가교육과정과 때마침 들어선 새 정부에서도 이러한 시대 현실을 반영해 미래교육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도록 방향을 국가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미 2013년부터 역량 기반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전국에서 최초로 학생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역량 곧 행복역량을 설정하고, 민선2기 우동기 교육감이 취임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대구행복역량교육을 체계적으로 펼쳐 왔다.
이번에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을 맡은 한원경 원장은 바로 2013년 당시 대구행복교육정책기획단장을 맡아 전국 최초로 역량 기반 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장본인이다.
그는 ‘대구시교육청이 그동안 펼쳐 온 대구행복역량교육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 성과까지도 냉정하게 분석하겠다. 그리고 그 결과에 바탕을 두고 앞으로 대구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행복역량교육을 통해 그동안 대구교육은 교사 위주의 지식 중심 교육에서 학생의 삶과 역량으로 초점을 옮기는 데 무수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 사회와 연계해 교육활동을 입체적으로 전개하며 학생 주도적 협력학습을 활성화하는 한편, 대구형 혁신학교 ‘행복학교’, 자율형 공·사립학교, 과목 중점형 학교, 예담학교(예체능 진로 희망 학생 위탁학교), 중국어 중심 국제고 등 학교를 다양화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진로전입학제를 시행하는 등 개별 학생의 진로 선택권을 확장하는 데 노력해 왔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대구는 아이 하나하나의 삶과 역량에 초점을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 가정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세계 각국의 미래교육 지향점이 이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이번 정책기획단에서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며 대구교육의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장·단기 과제를 발굴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 교육을 선도하는 명품 교육 도시로 또 한 번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017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은 모두 43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현장의 교장과 교감․교사, 교육청의 장학사․교육연구사, 교육행정직 등이 고르게 참여한다.
또 학계와 교육계 전문가, 언론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을 별도로 구성해 정책기획단에 수시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미래교육 전략 수립과 과제 개발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정책기획단 8개 각 분과의 주요 추진 업무는 다음과 같다.
△기획총괄 분과(한원경 단장) : 미래교육 전략 설정, 각 분과 정책 개발 및 정책 재구조화 총괄
△정책성과분석 분과(박정곤 대구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부장) :
민선 2기 정책과제별 성과분석, 미래교육 연계성 추출
△미래교육과정운영 유아‧특수 분과(이덕주 황금유치원장) :
유아‧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혁신 방안 개발
△미래교육과정운영 초등 분과(안영자 남대구초등학교장) :
역량기반 교육 내실화 및 초등 교육과정 운영 혁신 방안 개발
△미래교육과정운영 중‧일반고 분과(최수환 도원고등학교장) :
역량기반 교육 내실화 및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혁신 방안 개발
△미래교육과정운영 특성화고 분과(최경묵 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장) :
직업 교육 내실화 및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 혁신 방안 개발
△스마트 스쿨 조성 분과(이화욱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장) :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및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방안
△조직혁신‧교육지원 분과(전종섭 대구광역시교육청 행정회계과장) :
조직 혁신,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개선, 행정 지원 혁신 방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