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로진학박람회, 해운대 벡스코서 개막
윤현한 hyun@schooli.kr입력 : 2017. 07. 16(일) 08:31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공동주최, 60개 기관 59개 대학 참여
‘2017 부산진로진학박람회’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16일까지 이틀간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초·중·고교에서 12년간 땀 흘려 꿈과 끼를 키워 온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개막식은 해운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개회사,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백종헌 부사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 한국고용정보원, 부산국립과학관 등 60개 기관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특성화대 등 59개 전국 주요대학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크게 미래직업정보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관’과 2018 수시모집을 목전에 두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안내와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하는 ‘진학관’으로 나눠 열리고 있다.
이들 진로관과 진학관은 각각 7개 주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이들 주제관은 140여개 부스, 86개 진로진학상담창구, 8개 대형 설명회관 등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진로관’은 진로교육지원센터관, 미래직업정보관, 직업체험관,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관, 진로적성검사관, 진로상담관, 진로교육관 등 7개 주제관으로, ‘진학관’은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입시설명회관, 학과체험관, 모의면접관, 학생부종합관, 전공멘토관 등 7개 주제관으로 각각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진로적성검사관과 진로상담관에서 초등학생은 진로인식검사를, 중·고등학생은 커리어넷 직업적성 검사를 받은 후 그 결과를 갖고 진로전담교사와 맞춤형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학정보관에서 전국 54개 주요대학 입학처 관계자로부터 학교별 수시모집전형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고,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교육청 진학지원단 전문위원과 고3 부장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으로부터 2018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입시설명회관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등 43개 대학이 오전 9시와 오후 1시부터 진행하는 릴레이 입시설명회에 참여하고, 학과체험관에서는 전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체험도 할 수 있다.
진학관련 개별상담이 이루어지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모의면접관 등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학력평가성적표, 자기소개서 작성본 등을 갖고 나와 진로진학과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여는 또 하나의 눈’이란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진로진학의 한마당이다”며 “이번 박람회가 힘들게 공부해 온 우리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의 문을 열어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초·중·고교에서 12년간 땀 흘려 꿈과 끼를 키워 온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개막식은 해운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개회사,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백종헌 부사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 한국고용정보원, 부산국립과학관 등 60개 기관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특성화대 등 59개 전국 주요대학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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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크게 미래직업정보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관’과 2018 수시모집을 목전에 두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안내와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하는 ‘진학관’으로 나눠 열리고 있다.
이들 진로관과 진학관은 각각 7개 주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이들 주제관은 140여개 부스, 86개 진로진학상담창구, 8개 대형 설명회관 등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진로관’은 진로교육지원센터관, 미래직업정보관, 직업체험관,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관, 진로적성검사관, 진로상담관, 진로교육관 등 7개 주제관으로, ‘진학관’은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입시설명회관, 학과체험관, 모의면접관, 학생부종합관, 전공멘토관 등 7개 주제관으로 각각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진로적성검사관과 진로상담관에서 초등학생은 진로인식검사를, 중·고등학생은 커리어넷 직업적성 검사를 받은 후 그 결과를 갖고 진로전담교사와 맞춤형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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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학정보관에서 전국 54개 주요대학 입학처 관계자로부터 학교별 수시모집전형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고,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교육청 진학지원단 전문위원과 고3 부장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등으로부터 2018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입시설명회관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등 43개 대학이 오전 9시와 오후 1시부터 진행하는 릴레이 입시설명회에 참여하고, 학과체험관에서는 전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체험도 할 수 있다.
진학관련 개별상담이 이루어지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모의면접관 등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학력평가성적표, 자기소개서 작성본 등을 갖고 나와 진로진학과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여는 또 하나의 눈’이란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진로진학의 한마당이다”며 “이번 박람회가 힘들게 공부해 온 우리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의 문을 열어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