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회장 민경원,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회장 이재문은 지난 10일(목)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에서 저출산극복과 가족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결혼 및 출산율 회복을 위한 교육 및 홍보지원 ▪양질의 가족건강 증진에 필요한 교육·캠페인·건강검진·인식개선 등 삶의 질 향상 노력에 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을 통해 업무협약을 통한 기초기반을 조성하기로 하고, 실무진을 통해 협의를 진행한 뒤 내부검토를 거쳐 업무 협약서를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 밝고 건강한 국가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공인법인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추구하는 최고의 단체를 지향한다.

이재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회장은“양 기관은 상호간 신의와 성실로 협력업무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과 가족친화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민경원 경기지회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가족에 대한 가치관 정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고 저출산 극복에 대한 실천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