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신경수)은 ‘2017. 여름방학 창의인성 체험캠프’를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전남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1박 2일씩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올해에는 전남지역 6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학년별로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특히 4차 캠프에는 도서벽지의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다.

도서벽지지역은 학교장 추천을 통한 공문 접수를 통해 대상학생을 선발했으며, 나머지 전남지역의 학생들은 우리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발됐다.

또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기획한 미술작품전 ‘안녕 울 집’ 관람 및 예울마루 공연장 투어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실연하는 체험 형태의 개별, 조별 활동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 창의성과 도전의식,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신경수 관장은 “앞으로도 전남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바른 인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연구와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