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5일(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형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의 증가와 경기불황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및 안동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과 이영식 도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김종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명옥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시현 안동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및 강진희 녹색어머니회 경북연합회이사 등 지역 인사도 동참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농․특산물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영우 교육감은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 품질과 다양한 서비스 등이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민들 모두가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