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수원 공립단설 큰나래유치원(원장 김혜옥)은 유아 3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유치원에서는 성공적인 재난과 안전에 대한 훈련을 위해 현수막, 유치원 홈페이지 배너, 입간판으로 홍보했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통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오니 자녀들이 대피훈련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교직원은 이날 비상소집일로 정해 필수요원은 07:40분까지 일반요원은 08:10분까지 출근했다. 필수요원은 안전담당교사(송창순), 행정실장, 관리자였으며 일반요원은 교직원 전체로 모두 시간에 맞추어 출근했다.

⎾화재대피 행동요령」안전 교육과 화재 대피 현장 훈련 실시

화재대피훈련은 09:50분에 원감(최옥희)이 화재대피 훈련의 날이라고 알리는 안내 방송으로 시작됐다. 각반에서 담임들은 09:50~10:00까지 「화재대피 행동요령」에 대해 동영상으로 사전지도 했으며 10:00시 부터는 화재대피 훈련 실시 방송과 싸이렌 소리가 울리면서 유아들은 각 담임의 지휘하에 수건으로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질서를 지켜 신속하게 유원장으로 나갔다.

각 학년부장의 유아출석 인원과 대피인원 파악 보고, 시설주무관의 건물피해상황 보고가 이루어졌다. 원장선생님의 대피훈련 상황 강평으로 화재 대피 훈련은 종료됐다.

화재대피훈련으로 유아들이 화재와 안전에 대한 지식 직접 습득 이날 「화재대피 행동요령」안전교육과 화재대피훈련은 유아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화재 발생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 보기 위해서 실시됐다.

또한 교직원 모두안전에 대해 주인의식 가지기 위함이었다. 유아들에게 화재대피훈련 후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더니 “불이 나면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빨리 밖으로 나가야 된다”는 것을 아는 유아가 많았다.

따라서 이번 훈련으로 유아들이 화재발생시 안내 방송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있게 대피하기에 좀 더 훈련됐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