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고등학교(교장 오낙현) 한국무용 동아리 화용월태(花容月態)는 지난 10월 31일(화) 상명아트센터에서 제7회 북한이탈주민돕기 자선공연 「해어화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용월태(花容月態)는 200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인 안지현 선생님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서울특별시 교육기부단, 종로구 청소년문화존 홍보대사, 서울평생학습축제 축하공연, Unicef 해외봉사 개회식 공연. 세계민속축전 한국대표 참가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2011년 8월 제1회 북한이탈주민돕기 자선 공연 '그들의 가슴에 꽃을 심다’를 시작으로 2012년<그들을 비추는 달빛이 되어>, 2013년 <달맞이꽃>, 2014년 <화월야(花月夜)> ,  2015년 10월 〈Collaboration works〉, 2016년  <화양연화(花樣年華 )>, 2017년  <해어화뎐(解語花傳 )>까지 매년 새로운 한국 전통 무용공연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얻은 티켓 수익금은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의 새터민 학생 교육활동비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공 : 서울국제고등학교 / 안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