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정보학교(교장 신승인)에서는 IT엔지니어과 26명의 학생들이 지난 12. 5. (화)에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 있는 T타워에 단체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을지로에 위치한 T타워에서는 “생활 전반이 혁신되는 새로운 세상, 세상 모든 것이 연결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무료로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산업정보학교 IT엔지니어과 학생들은 30년 후의 미래도시를 T타워 T.um에서 예약 후 가상현실,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었다.

로봇게이트를 통과해 하이퍼루프를 타고 해저도시로 이동한 IT엔지니어과 학생들은 우주관제센터에서 지구의 기후와 기상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대류권 하늘은 네트워크전파망원경으로 관찰하고 지구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관제센터를 둘러본 뒤 하이랜드로 향하기 위해 우주셔틀을 타고 지구로 귀환하는 중 비상연락을 받고 조난자 구조를 시도하기도 했으며 구조된 조난자를 우주셔틀 내 의무실에서 인공지능 의사를 통해 진단과 치료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해저도시로 이동하기 위해 하이랜드 플랫폼에서 긴급회의에 참석해 홀로그램 회의실에서 지구로 다가오는 거대운석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세계 각 지역연합 대표들과 홀로그램 긴급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중력장으로 운석의 경로를 변경시키는 미션을 전달받고 증강현실을 이용해 원격제어장치를 통해 달기지의 중력장 안테나를 가동시키는 체험을 하며 비행셔틀을 타고 하이랜드를 견학했다.

서울산업정보학교 / 이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