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동현) 학생 18명과 교장, 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은 오는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8박9일간 미국 하와이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펼친다.

이 방문은 선화여중이 하와이 뉴벨리중학교(Niu Valley Middle School)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4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4번째 이뤄지는 것이다.

국제교류단 학생들은 자매결연학교인 뉴벨리중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우정을 쌓는다. 또 현지 어학원에서 영어수업을 받고, 하와이 주립대학교를 방문해 이 대학 교수로부터 ‘과학의 세계로!!’ 주제 강의도 듣는다.

이와 함께, 하와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면서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국제적 감각을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