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기도 오산시 다온초등학교(교장 전승종)는 지난 4일 본교 체육관 및 미술실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인성 체험 한마당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창의인성 체험 한마당’ 활동은 학생들이 전래놀이(제기차기, 버나돌리기), 보드게임, 산가지놀이, 전통문양의 떡살 찍기 등을 놀이로 체험하는 활동이다.

학교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하는 체험 활동으로 오산시가 ‘학부모스터디’를 통해 발굴한 학부모 교육자원(강사)과 다양한 교육 자료를 지원 학생들이 재미있고 알찬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지난 9월 27일 본교 4학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창의인성 체험 한마당’ 활동은 10월 4일 3학년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과 함께 창의융합적 사고력 신장,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준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창의인성 체험 한마당’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00 학생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친구들과 놀이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서 창의적인 생각은 물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서로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온초 전승종 교장은 ‘지자체에서 오늘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다온초 학생들에게 공부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돼 있으므로 항상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