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청송중(교장 권오진) 소프트웨어 동아리인 ‘헬로 코딩클럽’이 에듀넷 티클리어 에서 공모한 ‘2018 전국 초중고 동아리 우수 동아리’에 선정됐다.

이 대회는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가 운영하는 에듀넷 티클리어 ‘나에게 드림(Dream)’이라는 이벤트에서 ‘꿈과 희망, 새로운 미래와 나눔’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동아리 활동을 기사로 작성하여 온라인 매거진으로 출판하는 대회이다.

헬로 코딩클럽(지도교사 권은영)은 전국에서 총 200여 개 학교 동아리가 응모한 가운데, 초, 중, 고 3편씩 선발해 상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최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경상북도 소속 학교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주변을 놀라게 했다.

청송중은 ‘2018년 교육부 지정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 창단된 소프트웨어교육 동아리인 ‘헬로 코딩클럽’은 전교생 72명 중 20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비교적 큰 동아리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은 각종 대회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2018년 경상북도 1만 동아리 청소년 학술발표대회’에서 8명이 수상, 단일 학교로는 가장 많은 우수 학자상을 배출했으며, 2018 주니어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도 참가해 최종 본선까지 오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권오진 교장은 “교내 소프트웨어교육 특별 체험 기간 운영, 로봇융합특강, 소프트웨어교육 신문 창간호 발행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활동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초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