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신라초등학교(교장 이승호)는 지난 5일 본교 자위소방대와 동부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치원생 10명, 초등학생 72명, 교직원25명, 동부119안전센터 구급요원 2명 등 화재발생시 대응 안전 훈련 및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방법을 적용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훈련을 습득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가 목적이다.

특히 본교 자위소방대원은 지난 3.(월) 전체 직원회의를 통해 합동소방훈련 미팅을 갖고 소방대원으로서 각자 맡은 임무를 숙직하고 가상 화재발생시 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화재 대응능력 배양 및 학생들이 침착하고 질서 있게 화재대피를 훈련할 수 있도록 회의를 거쳤다.


5일 오후 14시 경 본관 2학년 교실에서 “불이야,불이야” 외침 소리와 화재 경보음 발령을 시작으로 소방대원의 대피 유도, 초기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방화스크린을 통한 피난대비 체험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질서 정연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승호 교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오늘 훈련을 바탕으로 당황하지 말고 재난이 발생할 시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