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지난 28일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총 4회에 걸친 2020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설명회를 마쳤다.

지난 5월 9일 충청권 사립대 건양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남대, 호서대를 시작으로 5월 24일 충청권 국립대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공주교대, 6월 22일 수도권 사립대학 한양대, 한국외대, 중앙대, 성균관대, 6월 28일 수도권 주요대학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를 끝으로 16개 대학의 수시모집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매회 200명이 넘는 진학담당교사가 참석해 학생 성장과 진로에 기초한 진학교육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 입학사정관들이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결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은 “이번 대학별 수시모집 설명회를 모니터링한 결과, 단위학교의 진학역량을 키우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중심 대입설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