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안동 경안합기도 체육관(관장 장현철)은 안동중 3학년 이주찬 군과 강하늘 군, 경덕중 3학년 변도현 군, 안동여중 1학년 권나희 학생이 이달 7~9일 3일간 충남 청양 다목적 체육관서 열린 문화체육부 장관기 전국합기도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안동중 3학년 이주찬

본 대회는 (사)대한민국합기도 총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도합기도협회와 청양군 합기도협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부관광부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청양군청, 충남도 체육회, 청양군 체육회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진]경덕중 3학년 변도현

이주찬 군은 경북합기도협회 소속으로 남자중등부 라이트급 1위, 변도현 군이 페더급 1위 를 차지했으며, 강하늘 학생은 남자중등부 웰터급 2위, 권나희 라이트급 2위를 차지해 경안체육관과 개인의 명예를 드높였다.

합기도는 공격보다는 방어술에 치중하는 격투기로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그 위상이 많이 격상됐다.

안동 옥동 소재 경안체육관 장현철 관장은 “우리 체육관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 선수와 참가한 다른 선수들에게도 칭찬과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수련해 또 다른 대회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장현철 관장은 현재 안동시 합기도협회 회장으로 봉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