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신성초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내년도 자유학구제 실시와 친환경 녹색학교로 학생들이 편하게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면서 학부모들이 가장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어교육을 특성화해 찾아오고 싶은 학교, 특색 있는 학교를 만들고자 신성초등학교의 의지를 담아 전교생 대상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했고, 오늘 오전10:30 본교에서 영어 스피치 발표회를 가졌다.

특히 신성초등학교에서 진행했던 이번 영어캠프는 산골벽지 작은 학교가 갖고 있는 높은 다문화 가정 비율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10일 동안 최락준 별난 영어 프로그램(임영숙 대표) 캠프 참여로 개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아이들이 개인의 역량만큼 조금 느리게 혹은 조금 더 빠르게 영어 능력을 키워서 본교 학생들에게 학습의욕과 자신감을 찾아주는 좋은 결과로 ‘교육은 누구에게도 볕이 있다’는 확신에서 시작된 임종식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체험했다.


김진욱 교장은 “단기간에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이 이렇게 향상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진행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로 말하는 것을 보니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영어프로그램 기획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