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호명초등학교(교장 엄상일)는 지난 19일(월)~ 27일(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주관하는‘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저작권 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및 기관, 단체 등의 현장에서 특강을 실시해 청소년과 사회 각 부문의 저작권 의식제고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저작권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을 중심으로 현장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나온 정비연, 안지해, 곽은경 강사는 저작권이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며 학생들이 해당 문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글이나 그림을 베끼는 것 등이 저작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통해 저작물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호명초 엄상일 교장은 “오늘 저작권 교육을 통해 저작권 보호는 반드시 지켜야 되는 일반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에 생활 속에서 적법한 저작권 사용방법을 익혀 미래 4차 산업사회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