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인천양지초등학교(이성순 교장)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학생들의 재능과 솜씨를 마음껏 표현하고 발휘하고자 ‘2019 꿈과 끼를 키우는 양지 HAPPY FESTIVAL’을 운영했다.

6일에는 학생들이 선택한 6개 직업을 직업인들과 만나 체험하는 진로직업체험, 아카펠라 ‘다이아’ 공연 관람, 7일에는 한 학기 동안 책으로 만났던 김태호 작가가 직접 방문한 독서한마당과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무대를 참여하는 이야기꾼 연극 공연, 8일에는 유튜브로 방송하는 학생, 학부모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로 학생들, 학부모, 교사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동아리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학부모 모두가 학교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준비했다.


인천양지초등학교는 음악, 미술, 체육, 종합예술 분야의 17개 영역 동아리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 양지 아르떼(Art-E)를 운영했다. 본교 교사와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해 교육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문화․예술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힘썼다.

양지초 이성순 교장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동아리 양지 아르떼(Art-E)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능력과 심미적 감수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양지초등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2020 행복배움학교로 선정돼 내년부터 2024년까지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 아래 우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본교는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기존의 학교교육행사, 학년교육활동, 동아리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등이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어 교육주체들과 함께 더욱 발전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학생과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년 교육활동과 학생 자치활동 등에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주적 학교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