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극복' 무료 심리상담 실시
장준덕 기자 hyun@schooli.kr입력 : 2020. 03. 06(금) 16:06

[그림설명] 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의
심리적 안정의 중요성 캠페인 벌여
[스쿨iTV]사) 한국심리학회(이사장/회장 조현섭, 총신대학교 교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육성필,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교수)를 구성해 3월 9일(월)~7월 31일(금)까지 5개월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차 무료 심리상담을 실시한다.
이 상담에는 한국심리학회에 소속된 심리상담 전공 교수, 1급 심리상담 전문가가 참여한다.
한국심리학회는 74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현재 15개 분과학회(회원 수 7만 5천여명)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 상담, 건강, 중독, 발달, 코칭, 사회 및 성격, 학교 심리학 등에서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심리학회 산하 각 분과에서 양성하는 심리상담 전문가는 석사 이상 자격을 소지하고 각 분과에서 규정한 과정을 이수한 자로, 그 과정이 대략 3년 이상 지속돼 박사에 준하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심리상담과 관련해 최고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심리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임상심리를 전공한 심리상담사가 취득하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경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가자격증이다.
전화번호는 070-5067-2619, 070-5067-2819 두 개 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심리방역 캠페인 ‘1-3 Hello; 어떻게 지내’를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단절돼 고립되거나, 제한된 공간에서 지내면서 생기는 고립감, 소외감, 사회적 단절감 등 심리적인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하루에 주변인 세 명에게 손 편지나 메신저, 영상통화 등으로 안부를 전하고 자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SNS에 올리고, #어떻게 지내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등 관련 해시태그를 붙이는 활동이다.
지난 1월, 미국심리학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안을 다스리는 5가지 방법을 발표했는데, 이 캠페인은 여기에 소개된 4번째 방법인 ‘연결하기(Keep connected)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는 “자가격리자가 증가하고 대외활동이 위축되는 등 접촉이 제한된 현재 상황에서 연결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되찾자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심리학적인 정보들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한국심리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이 상담에는 한국심리학회에 소속된 심리상담 전공 교수, 1급 심리상담 전문가가 참여한다.
한국심리학회는 74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현재 15개 분과학회(회원 수 7만 5천여명)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 상담, 건강, 중독, 발달, 코칭, 사회 및 성격, 학교 심리학 등에서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심리학회 산하 각 분과에서 양성하는 심리상담 전문가는 석사 이상 자격을 소지하고 각 분과에서 규정한 과정을 이수한 자로, 그 과정이 대략 3년 이상 지속돼 박사에 준하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심리상담과 관련해 최고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심리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임상심리를 전공한 심리상담사가 취득하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경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가자격증이다.
전화번호는 070-5067-2619, 070-5067-2819 두 개 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심리방역 캠페인 ‘1-3 Hello; 어떻게 지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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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캠페인 '어떻게 지내' |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단절돼 고립되거나, 제한된 공간에서 지내면서 생기는 고립감, 소외감, 사회적 단절감 등 심리적인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하루에 주변인 세 명에게 손 편지나 메신저, 영상통화 등으로 안부를 전하고 자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SNS에 올리고, #어떻게 지내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등 관련 해시태그를 붙이는 활동이다.
지난 1월, 미국심리학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안을 다스리는 5가지 방법을 발표했는데, 이 캠페인은 여기에 소개된 4번째 방법인 ‘연결하기(Keep connected)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국심리학회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는 “자가격리자가 증가하고 대외활동이 위축되는 등 접촉이 제한된 현재 상황에서 연결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되찾자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심리학적인 정보들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한국심리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