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8월 31일(월) 16시,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와 원격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지역의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아동 돌봄 수요 및 자녀 돌봄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애로사항과 바람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 더해진 학부모의 노고를 위로하며, “아이들의 일상을 이어나가기 위한 교육 현장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는 아이들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아동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부모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