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 경일고등학교(교장 김준기) 2학년에 재학 중인 이기주 학생이 제13회 한국 유네스코 ENGLISH SPEECH CONTEST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금요일 포항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ENGLISH SPEECH CONTEST’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경북지역의 영어교육 발전 모색이라는 취지로 한국유네스코 경상북도 협회가 경상북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유네스코협회 연맹의 후원을 받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도내 학교를 대표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경일고는 올해를 포함해 3년 연속 금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금상을 수상한 이기주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 스피치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논리적인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동아리 지도교사 김선영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일고 김준기 교장은 “유네스코 경북협회에서 주관한 ENGLISH SPEECH CONTEST에 본교 학생들이 매년 참가하여 본선 진출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 금상의 영광을 거둔 이기주 학생과 지도 선생님을 격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 국제화 시대에 영어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