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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한글날 기념 ‘학생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운영
장현덕 기자 hyun@schooli.kr입력 : 2021. 09. 17(금) 17:19
수업 자료 제공, 캘리그라피·UCC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스쿨iTV] 한국교총(회장 하윤수)는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2021학년도 학생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9월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주간에 일선 학교에서 학생 언어문화 개선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수업자료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학생언어문화개선 홈페이지에 탑재된 수업 자료를 학생과 교사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롭게 개편된 언어습관 자기진단 도구 앱을 내려 받아 휴대전화에서 학생 스스로 언어습관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주간 동안 각 학교에서 진행한 수업사례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학교별, 학급별로 진행한 수업사례를 홈페이지 ‘활동 자랑하기’ 게시판에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위해 진행된 ‘학생언어문화개선 공모전’ 결과를 발표한다. 바른 언어사용으로 언어폭력,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캘리그라피 학생 및 교원 부문, UCC 동영상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2차 심사인 대국민 투표에는 약 5000명이 참가했다. 결과는 오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캘리그라피 작품 중 대상 두 작품은 포스터 및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제작돼 배포되며, 우수작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밖에 UCC 공모전을 위해 제작된 주제가 ‘예쁜 말 고운 말’ 음원 및 악보도 제공돼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교총은 2011년부터 11년째 학생언어문화개선 사업을 주도하며 △선도학교 및 학생동아리 운영 △교육동영상 제작·보급 △학생·교사 언어표준화 자료개발 △원격 직무연수 프로그램 개발 △한글날 특별수업 △UCC 공모전 △TV·라디오·지하철 광고 조성 △학생 언어습관 자기진단 도구 및 교사 대화 자료개발 △욕설 퇴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영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펴왔다. 이를 통해 언어문화개선 사업이 전 국민적 캠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하윤수 회장은 “2021년 1차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 언어폭력이 4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언어폭력은 그 자체로 학교폭력이고 신체폭력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럽다”며 “고운 말 바른 말은 우리 마음의 백신이라는 생각을 갖고 학생, 교원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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